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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룩파의 창시자인 총카파가 직접 건설한 사원으로 엄격한 규율을 중요시 합니다. –
중국어 : 甘丹寺
영 어 :Ganden Monastery
위치:中国西藏自治区拉萨市达孜县
간덴사원은 겔룩파(格鲁派) 6대 사원중 최고로 꼽는 사원입니다.
겔룩파는 암도 출신의 위대한 학승 총카파(宗喀巴)를 시조로 삼고 있습니다. 티벳불교의 4대 종파 중 가장 늦게 성립되었음에도 현재 승려 수가 가장 많은 종파입니다.
달라이라마가 이 종파의 화신승이며, 달라이라마 5세가 1642년 티벳의 최고지도자가 된 이후 겔룩파는 티벳을 대표하는 종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총카파는 당시 무분별하고 혼란했던 불교에 반박하면서 , 불교의 개혁을 위하여 아띠샤가 창시한 수행단계에 근거하여 수행 방법을 제시하였는데요, 계율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다른 종파에 비해서 근면한 학풍과 청렴한 분위기를 중요시 합니다.
겔룩파의 대형 사원은 여러개의 학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학당은 다시 그 하위집단으로 여러 지역의 이름을 붙인 기숙사를 두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승려는 자신의 출신에 맞게 기숙사에 배정되어 각 학당의 스승의 지도에 따라 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다음 실력에 따라 차례차례 한 단계씩 오르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기본 교육을 이수하는데만 16년이란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겔룩파의 조직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승원의 원장을 켄뽀, 규율을 관리하는 승려를 게꾀, 의식을 관리하는 움제, 그리고 그 아래로 차를 관리하는 자마에 이르기까지 모든일이 분담되어 있으며, 각자 맡은일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총카파가 입적한 후, 간덴 사원 주지에는 총카파 생전의 뜻을 이어 받은 제자 겔찹 다르마르첸(1363~1432)이 취임했습니다.
겔찹 다르마츠첸은 총카파와 마찬가지로 세세한 규율까지 엄격하게 지켜냈으며, 그의 뒤를 이은 7명의 간덴사원 주지들은 모두 겔룩파의 지도자가 되었기에 이들을 “성스러운 일곱 문수보살들” 이라고 칭합니다.
간덴 사원의 주지는 북쪽 사원의 수장인 장쩨와 동쪽 수장인 샤르쩨라는 두 학당의 지도자들이 8년마다 교대로 맡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습니다.
총카파가 살아생전 건설한 간덴사원과 그의 제자들이 세운 세라사원, 드레풍 사원, 간덴사원을 합쳐 3대사원이라 부릅니다. 간덴 사원은 최고 번성할 시기에는 4,000 여명의 승려가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간덴사원은 1,409년에 건설되었으며, 본전인 대법당과 신전, 총카파 영탑전, 승방 등으로 총 9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덴사원에서는 석가모니불과 18나한불, 4대 천왕을 수놓은 24점의 비단탱화가 유명합니다. 이런 예술품들을 보는 사람은 좋은 복을 받는다고 해서 해마다 정월달에 간덴사원에서는 3주간 간덴수당제라는 탱화전시 행사를 가지기도 합니다.
티벳 달력으로 10월 25일은 총카파 대사의 기일입니다. 낮에는 길이 26m, 넓이 10m의 대불상을 전시하며, 밤에는 사원 전체에 불을 밝혀 총카파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날 의식이 간덴사원의 1년 중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서, 이 의식을 ” 甘丹昂却 ” 라고 부르는데, 연등축제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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