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짱열차의 최종 종착역인 라싸역은 2006년 건축되어진 칭짱열차의 랜드마크성 건물입니다. –
중국어 : 拉萨站
중국어 : 拉萨火车站
영 어 :Lhasa railway station
위치:中国西藏自治区拉萨市
칭짱열차의 최종 종착역인 라싸역은 2006년 건축되어진 칭짱열차의 랜드마크성 건물로서, 칭짱열차가 오픈 된 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열차역입니다. 이곳을 통하여 시닝을 거쳐 중국 본토로 이동할 수 도 있으며, 이곳을 통하여 티벳의 내륙이면서 제2의 도시인 시가체까지 이동할 수 있는 티벳에서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큰 열차역입니다.
티벳 관광의 첫 시작점인 라싸역을 자세히 살펴보고 숙지해 간다면 티벳여행에 대한 첫인상이 좋을것입니다. 첫인상이 좋아야 모든 여행이 순조롭고 좋은 추억이 됩니다.
라싸역은 라싸시 서남쪽 유오경제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라싸의 대표 랜드마크인 포탈라궁으로 부터는 10km 정도 떨어져있으며, 차량으로 약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라싸강을 사이에 두고 포탈라궁을 중심으로 한 구도시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차역이 있는 유오경제개발구는 라싸강의 남쪽에 있고, 두 지역은 유오다리로 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라싸를 가로 지르는 라싸강의 북쪽에는 유명한 포탈라궁, 조캉사원, 라모체사원,드레풍 사원 등의 관광지들이 모여있으며, 남쪽은 기차역과 새롭게 높아지는 빌딩과 백화점들이 모여있습니다.
기차역을 빠져나와 먼 북쪽의 산을 바라보면 드레풍 사원이 보이며, 반대로 드레풍 사원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먼 곳에 하얗게 된 궁전식 건물을 볼 수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라싸역입니다
라싸역은 라싸강 근처의 평평한 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3,642m로 시내보다 비교적 해발이 낮은 곳에 있습니다.
라싸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방송에, 모든 짐을 가지고 열차를 빠져나오면, 대부분의 여행객은 고산 반응이 나타납니다. 열차는 밀폐된 객실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주었으나, 열차에서 하차하면 부족한 산소와 기압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차에서 하차 후 너무 빠르게 움직이거나, 사진을 찍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사진을 찍은 후 열차역을 빠져나와 광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열차 도착도 하기 전부터 열차내에서 고산반응으로 참기 힘드신 분은 빠르게 열차역을 빠져나와 광장에서 가이드와 미팅 후 가이드와 상의하여 산소치료를 받거나 호텔로 이동하여 쉬시는것이 좋습니다.
라싸역에 도착후 플랫폼에 표시된 출구 방향으로 이동하여 열차역을 빠져나옵니다. 열차역 출구에서 입경허가사와 여권 검사를 하므로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이드는 역사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 도움을 드리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미리 알려드린 가이드 연락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기차부터 광장까지는 안내 표시가 잘 되어있고, 많이 다니던 사람들과 잘 알고 있는 현지인이 먼저 앞장서서 나가므로, 대열을 쫓아 물흐르듯 같이 이동하시면 됩니다.
라싸역사 안의 플랫폼으로는 가이드는 들어는것을 허락하지 않기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는 광장에서 손님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광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가이드는 잘 보이는곳에서 팻말을 들고 있으므로 미팅을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간혹 가이드가 보이지 않는다면, 알려드렸던 가이드의 연락처로 전화를 하시거나 저희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연락을 주시면 빠르게 조치를 해드립니다.
그렇지만 거의 못만나는 일은 없을거에요.
티벳 관광국의 규정상 가이드는 반드시 전용차를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버스나,택시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하 실 수는 없으시고, 준비된 전용차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합니다.
대부분 호텔까지는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정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깨끗하며 위급시 산소치료가 가능한 호텔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라싸역을 통하여 티벳을 떠나시는 분들은 입경허가서는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여권과 열차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라싸에서 출발하는 열차 중 가장 빠른 열차가 오전 8시 10분의 시닝행 z9814 열차입니다. 열차를 정상적으로 탑승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1시간 전인 오전 7시까지는 열차역에 도착하셔서 수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라싸역에 도착하시면 1층의 입구에서 검표를 한 후 대합실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대합실로 들어갈때 표검사와 짐검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는 이곳 안전검사까지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안전검사 전에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하시면 됩니다.
검사이후는 간단하므로 가이드 없이도 무사히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후 2층의 대합실로 이동하여 대기하시면 되는데요, 탑승구는 2층의 남쪽에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탑승구 앞에서 검표후 약 30m 정도의 육교식 통로를 건넌 1층의 플랫폼으로 내려가 자신이 타고갈 열차를 확인 후 탑승하시면 됩니다. 탑승할 때 승무원이 한명한명 열차표를 확인하고 탑승을 시키므로 열차를 잘못 타실 일은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여행객 대부분은 4인실 침대칸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2층 일반 대합실에서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4인실 승객을 위한 VIP 대기실이 준비되어 있으니 그 대기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vip 대기실은 편안한 공간과 소파를 제공하고 있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열차를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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