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
- 남쵸호수 »
- 【도시와 자연을 한번에!】 남쵸호수와 함께하는 »
여행일수 | 4박5일 |
---|---|
여행지 | 라싸 – 남쵸호수 – 라싸 |
관광지 | 포탈라궁, 바코르 거리, 조캉사원 , 세라사원,남쵸호수, |
난이도 | 중상 |
2023-06-04 환율 : ¥1(위엔) = 185 원
한화로는 아래의 금액에 185 을 곱하시면 됩니다.
2023 ~2024 라싸 + 남쵸 5일 요금표
1명 | 2명 | 3명 | 4명 | 5명 | 6명 | 7명 | 8명 | |
---|---|---|---|---|---|---|---|---|
4월 | 13,000 | 8,000 | 6,400 | 5,400 | 5,200 | 5,100 | 4,900 | 4,400 |
5월 | 13,900 | 8,600 | 7,000 | 5,900 | 5,700 | 5,500 | 5,300 | 4,700 |
6월 | 14,800 | 9,000 | 7,400 | 6,200 | 6,100 | 5,900 | 5,700 | 5,100 |
7월 | 16,300 | 9,800 | 8,100 | 6,800 | 6,800 | 6,500 | 6,300 | 5,600 |
8월 | 18,800 | 11,100 | 9,100 | 7,600 | 7,200 | 6,900 | 6,700 | 6,000 |
9월 | 15,500 | 9,400 | 7,700 | 6,500 | 6,400 | 6,200 | 6,000 | 5,400 |
10월 | 14,700 | 8,900 | 7,300 | 6,100 | 6,000 | 5,800 | 5,600 | 5,000 |
11~24.2월 | 13,700 | 8,400 | 6,700 | 5,600 | 5,400 | 5,300 | 5,000 | 4,500 |
차량(인승) | 7인승 | 7인승 | 7인승 | 7인승 | 15인승 | 21인승 | 21인승 | 21인승 |
룸사용 | 1트윈 | 1트윈 | 2트윈 | 2트윈 | 3트윈 | 3트윈 | 4트윈 | 4트윈 |
1 일차 | 라싸(拉萨) |
중국 내륙에서 항공이나 칭짱열차를 이용하여 라싸(拉萨) 도착.
가이드 미팅 후 전용차량으로 라싸 시내로 이동.
호텔 도착 후 고산반응에 적응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2 일차 | 라싸(拉萨) |
아침 식사 후 관광을 시작합니다.
- 라싸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오체투지 순례자들의 마지막 종점인 " 조캉사원" 을 관광합니다.
- 조캉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천 년 역사의 거리, 순례자들의 순례가 끊이지 않는 라싸의 인사동."바자오지에" 에서 옛 티벳의 분위기를 느껴 보세요.
- 라싸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독특한 교리문답으로 유명한 티벳 최대의 불교대학인 "세라 사원" 을 방문합니다.
- 저녁은 티벳 전통 춤 공연을 감상하면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공연할 수 없을 시 야크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대체합니다)
석식 후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라싸의 해발 3,700m의 고산에 있기에 천천히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관광을 하여야 하므로 하루 3곳 정도만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3 일차 | 라싸(拉萨)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신 후 본격적으로 라싸 관광을 시작합니다.
- 티벳의 상징이며 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인 세계문화유산 " 포탈라 궁" 을 관광합니다.
- 달라이 라마의 여름 여름 궁전이며,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노블링카" 사원을 관광합니다.
-티벳에서 승려가 가장 많은 "드레풍사원" 방문.
저녁 후 호텔로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4 일차 | 라싸(拉萨)- 땅슝(当雄) - 남초호수(纳木错) - 라싸 (拉萨) |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신 후 전용차를 타고 남쵸호수로 출발합니다.
- 해발 5,190m의 넨칭탕구라산맥에 위치한 나근라(那根拉) 산맥을 경유합니다.
- 신들의 호수라고 불리우며 티벳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인 “남쵸호수“(해발 4,718m) 관광
점심 후 라싸로 귀환
저녁 후 호텔로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5 일차 | 라싸(拉萨) |
아침 식사 후 라싸 출발 시각을 고려하여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출발 시각에 맞추어 공항이나 열차역까지 가이드가 모셔다드립니다.
중국내륙으로 열차나 항공을 이용하여,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라싸를 떠나 계속된 여행을 하시면 됩니다.
중국 내륙에서 항공이나 칭장 열차를 이용하여 라싸에 도착하십니다.
라싸에 도착하시면 저희 가이드가 공항이나 열차역에 모시러 나갑니다.
가이드는 공항이나 기차역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요. 짐을 찾아 역사 밖으로 나오시면 성함이나 단체명을 들고 있는 가이드를 반갑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와 미팅하시고 라싸 시내로 이동한대요, 공항에서는 1시간, 기차역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시내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고산으로 인하여 몸이 약간 불편하실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고산 반응은 누구나 찾아오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경험 많은 가이드가 옆에서 상태를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드릴 겁니다.
오늘은 고산 반응에 적응하기 위해 호텔로 바로 들어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티벳 여행에 있어서 가장 걱정이 되고 두려운것이 고산반응인데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살던 사람이 갑자기 높은 곳을 갔을 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두통, 메스꺼움, 식욕부진, 피로, 어지럼증, 불면 등을 보이는 증상을 고산반응이라고 합니다.
고산반응은 티벳을 여행하는 사람은 신체의 건강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찾아오는데요,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도착 후 보통 6~12시간 내에 발생하며, 대부분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지만, 드물게 2~3일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시며 매우 고생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도착 후 하루나 이틀은 샤워나 욕조에 몸을 담그시는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시면 피부의 모공이 확대되어 그만큼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하므로 고산 반응이 빠르고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두통은 빠르면 반나절, 늦어도 하루정도면 적응되어 없어집니다. 하지만 견디기 힘들게 고산 반응이 발생하시는 분은 가이드에게 꼭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신 후 본격적으로 라싸 관광을 시작합니다.
고산반응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조캉사원을 위주로 일정이 진행됩니다.
포탈라궁 산행은 첫날 무리거든요.
라싸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오체투지 순례자들의 마지막 종점인 " 조캉사원( The Jokhang Temple)" 을 관광합니다.
조캉사원은 라싸 시내 중심에 있으며, 바쟈오지에(팔각거리) 중심에 있는 국가 AAAAA 급 사원으로 7세기 중엽부터 건설하기 시작된 1000여 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또한, 조캉사원은 현존하는 티벳의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토번 왕조 시기의 가장 화려한 유물이기도 합니다.
당나라에서 시집온 문성공주가 12세 정도의 석가모니를 형상화한 불상을 하나 가지고 옵니다. 이 불상을 조워불상이라고 하는데요, 이 불상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 이곳 조캉 사원입니다.
조캉사원의 조캉이란 뜻은 “조워가 머무는집”으로, 즉 석가모니의 집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티벳의 순례자들이 조캉사원에 가서 기도를 올리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삼고, 오체투지를 하는 순례자들의 종점이 되는 것이 이러한 연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조캉사원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코라를 도는 순례자들로부터, 오체투지로 간절히 기도하는 많은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조캉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천년역사의 거리, 순례자들의 순례가 끊이지 않는 라싸의 인사동, " 빠자오지에(八角街)" 를 산책합니다.
조캉사원을 나오면 바로 바코르 시장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중국어로는 빠자오지에 (八角街) 또는 빠궈지에 (八廓街), 파고르(Pargor,티벳어), 바코르 (Barkhor,영어) 라고 부르지만 모두 같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티벳 불교 교리에 따르면 조캉사원의 중심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한 바퀴 도는 것을 코라(Kora)라고 하는데, 이것은 조캉사원에 있는 석가모니 불상을 향한 신성시 된 의식입니다. 이로 인해 지금도 수많은 순례자가 조캉사원을 중심으로 순례의 길을 돌고 있는 것입니다.
바코르 순례, 코라는 1km도 안 되는 순례길로서 조캉사원 앞 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조캉 사원을 바라보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즉 시계방향으로 순례를 합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걷는 사람들은 순례자들이 대부분이고, 반대 방향으로 걷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이거나, 티벳의 토속종교 본교(苯教)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6대 달라이라마의 애절한 사연과 약 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마케아메" 카페.
이 거리 중간쯤에는 황색으로 되어있는 2층짜리 건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중국 내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마케아메 (玛吉阿米, Maye ame) 카페 본점입니다.
티벳에서는 건물에 황색을 칠할 수 있는 곳은 사원이나, 고승의 주택만 가능합니다. 더욱이 이곳 조캉 사원 주변은 어느 귀족도 감히 황색을 사용할 수 없기에 2층짜리의 작은 건물이지만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달라이라마 6세의 애절한 사연이 있는 이곳은, 약 300여 년의 역사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달라이라마 6세는 4살의 어린 나이에 환생자로 지정되었만 달라이라마 5세는 포탈라궁의 완공 될 때까지 약 10여년 동안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발표된 시기는 이미 사춘기 시절의 활기 왕성한 젊은 청년이 되어 있었는데요, 발표된 후 포탈라궁으로 들어와 살 게 되었지만, 이전에 함께 사랑을 나누던 마을의 아가씨를 잊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달라이라마 6세는 마을로 내려와 술도 마시고 아가씨들도 만나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들른 마을의 주점에서 한 여인을 보게 되는데요, 그 아름다움에 반해 꿈에서라도 오직 그녀 생각뿐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는 매일 주점으로 와서 그녀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보기를 원했지만 결국 끝내 다시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슴속에 맺힌 그리움을 시로 노래를 하였는데요 그 시에 마케아메라는 글이 나옵니다. 훗날, 이 주점은 마케아메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지요.
티벳어로 "마케"는 순결 하는 의미이고, "아메"는 어머니라는 의미로, " 순결한 어머니" 또는 "결혼하지 않은 순결한 처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라싸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며,독특한 교리문답으로 유명한 티벳 최대의 불교대학이었던 "세라사원(色拉寺)" 을 방문합니다.
빠자오지에를 관광하고 다시 차량으로 30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여 세라 사원(色拉寺)으로 이동합니다.
세라 사원은 간덴사원, 드레풍 사원과 함께 "라싸의 3대 사원" 으로 불리고 있으며, 티벳 불교의 한 종류인 겔룩파(황모파)의 4대 사원 가운데 하나인 사원입니다.
1419년에 세워진 세라 사원은 한 때는 5천여 명의 승려가 거주하던 큰 사원이었으나, 달라이라마 14세가 인도로 망명한 후 쇠퇴하여 지금은 극소수의 승려만이 남 아 있다고 합니다.
당시엔 무술도 함께 공부하였기에 불교 경전과 무술에 능한 엘리트 승려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독특한 이곳만의 불교학습 방법인 변경(辩经) 으로 인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일 오후 3시 반이 되면 승려들이 일제히 사원의 광장에 모여 마치 싸우는듯한 토론이 벌어지는데 이를 티벳어로는 "최라"라고 부릅니다.
또한 세라 사원의 뒤 산에는 티벳 전통 장례 방법의 하나인 천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천장터가 있습니다.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 해서 천장(天葬)이라고 하는데요, 육신을 해부해서 독수리나 까마귀 같은 날짐승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장례의 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새 조 " 鸟" 자를 사용하여 조장 (鸟葬)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곳에서는 가끔 천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철저히 외부인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어 방문할 수는 없습니다.
저녁으로 "티벳 전통 공연" 을 보면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저녁은 시내에 있는 체탕호텔에서 티벳 전통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하십니다.
라싸는 티벳의 수도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 공연을 하는 곳이 없고, 대부분 전통공연이라 하여도 가수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티벳 전통공연이라고 소개는 하고 있지만 유명한 극단의 소속 배우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식당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북경의 태가촌을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곳인지 아실 겁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래도 이 정도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정도로만 만족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텔 조식 후 포탈라궁으로 이동합니다.
포탈라궁은 시내에 위치하고 있음으로 바로 도착하게 됩니다.
티벳의 상징이며 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인 세계문화유산 "포탈라 궁" 을 관광합니다.
포탈라궁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하루에 방문할 수 있는 방문객의 숫자가 정해져 있으며, 예약할 때 자동으로 표에 방문 시간이 출력되어 나옵니다. 따라서 오늘 하루 중 포탈라궁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이 될 수도, 오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방문지 순서를 변경하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포탈라궁은 티벳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물로서,티벳에 관광하러 온 모든 관광객은 모두 방문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포탈라궁은 라싸시 중심에 있으며, 티벳의 최초 통일왕조를 건설한 송첸 캄포 왕이 문성 공주를 왕비로 맞으면 지은 건축물입니다. 7세기 처음으로 짓기 시작하였으며, 17세기 제5대 달라이 라마에 의해 30년에 걸쳐 재건된 것으로, 약 3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포탈라궁은 백궁과 홍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백궁은 달라이라마 5세가 재건축하면서 홍산 궁전이 있던 자리에 자신의 거처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현재의 백궁이며, 5대 달라이라마가 입적하자 그의 제자가 홍궁을 지어 달라이라마 5세의 시신을 영탑에 안장하면서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궁전의 외벽도 흰색과 붉은색으로 구분하였기에, 백궁과 홍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포탈라궁은 산위에 지어졌으며, 건물의 가장 높은 곳이 해발 117.2m입니다.
평지에서 해발 100m 올라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미 라싸 시내 평균 해발이 3,650m인 이곳에서 100m 올라가는 것은 평지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데 고도가 조금씩 올라가니 1m 오를 때마다 느끼는 체감은 다릅니다.
이미 라싸에 도착하신 지 이틀이 지났으니 어느 정도 고산 반응에 적응하셨던 분들도 이곳에선 다시 고산 반응을 느끼게 됩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쉬엄쉬엄 오르시면 문제없습니다.
포탈라궁 내부에선 화장실을 찾기가 매우 어렵고, 환경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입궁하시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탈라궁 내부의 화장실은 백궁의 덕양하(德厦) 북쪽에 있는데, 굴 안에 지어진 것을 보수한 것으로 ” 세계에서 가장 낙차가 깊은 화장실” 로도 유명합니다. 낙차의 폭이 최대 60m라고 하니 약 20층 높이의 화장실인 셈입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300년 동안 한 번도 꽉 찬 적이 없는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해발 3,000m가 넘는 곳이기에 바람이 세고, 건조해서 대변이나 소변이 축축이 쌓이는 것이 아니고 바로 마르고 딱딱해져서 청소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현재는 이용할 수 없으며 참관할 수 있도록 유리로 막아 놓았습니다. 한 번쯤 관광하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네요.
달라이 라마의 여름 여름궁전이며,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노블링카” 사원
포탈라궁이 겨울 궁전이라면, 노블링카는 여름 궁전으로서 달라이라마 7세에 의해 1715년에 건설되었으며, 역대 달라이라마 들의 여름을 보내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포탈라궁과 마찬가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티벳어로 "노블"은 보물을, '링카"는 뜰을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을 "보석궁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석궁전이라는 이름에 맞게 나무와 꽃들이 많아 산소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으로,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고산 반응이 약간 진정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리 편안한 곳은 아닙니다. 1959년 3월, 라싸의 신년 축제 기간에 맞추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는데요. 중국 정부는 배후에 달라이라마가 있다고 보고, 달라이라마를 납치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티벳인들이 이곳 노블링카에 모여들어 달라이라마를 보호하려고 하였고, 중국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이곳을 기관총과 박격포로 공격하였고, 수많은 티벳인들이 죽음을 맞이한 곳이기도 하죠.
결국 달라이라마는 3월 18일 밤 군복을 입은 군사로 위장한 채 소수 인원의 호위를 받으며 이곳을 탈출하여 인도에 망명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티벳에선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야기이므로 가이드와 사람들에게 말을 꺼내는 것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내부에는 달라이라마가 집무를 보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주목해서 볼 것은 달라이라마의 응접실에 있는 벽화로서, 티벳의 건국 신화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티벳에서 승려가 가장 많은 "드레풍사원" .
드레풍 사원(哲蚌寺)은 라싸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1416년 쫑카파의 제자 잠양 초제(Jamyang Choje)가 설립했다 하니 약 6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포탈라궁이 완성되기 전까지 드레풍사원은 달라이 라마(2, 3, 4대)의 거처이자 실질적인 정치와 종교의 본당 노릇을 해온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전성기에는 약 1만 명의 승려가 있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큰 규모였지만, 문화혁명 기간을 거치면서 철저히 파괴됐습니다. 현재는 많이 복구는 되었지만, 당시의 규모를 찾아가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드레풍”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볏짚 더미의 모양”이라는 의미로서 이는 감보 우체(Gambo Utse)라는 뒷산을 배경으로 있는 여러 채의 흰색 사원 건물들을 비유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거 교육기관 역할을 함께 수행했던 드레풍에는 간덴궁(달라이 라마가 거처하던 과거의 티베트 행정부)과 대법당 외에도 응악파(탄트라를 연구하는 대학), 로세링, 고망, 데양 등 4개의 승가대학이 자리해 있습니다.
사원 내 길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 첫 번째로 만나는 큰 건물이 간덴궁이고, 간덴궁 위쪽에 응악파 대학, 응악파 오른쪽에 대법당이 자리해 있습니다. 나머지 3개 대학은 대법당 아래쪽에 있습니다.
드레풍 사원이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사원 뒤편의 산에 대형 탱화를 거는 행사 때문입니다.
티벳의 가장 큰 축제는 "쉐둔(雪顿节)" 이라 부르는 요구르트 축제인데요, 드레풍 사원에 대형 탱화를 거는 것으로 쉐둔절의 시작을 알리는데요, 이 탱화 거는 의식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습니다. 탱화 의식을 시작으로, 며칠 동안 각 인근 지방에서 올라온 악단들이 노블링카 사원에 모여 전통극 공연 시합을 여는데요, 마지막 공연이 끝나는 것으로 쉐둔절의 모든 행사는 끝이 납니다.
석가모니 생존 당시의 인도는 매년 4월에서 6월까지가 여름 우기인데요, 출가자들이 돌아다니다 작은 곤충이나 작은 생물들을 밟아 죽일 우려가 있어, 한곳에 정착해서 외출을 삼가고 수행에 전념 하였습니다. 이를 하안거(夏安局)라고 하는데요, 6월30일 하안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3개월간 잘 먹지도 못하고 고생한 승려들을 위해 가장 좋은 요구르트를 준비해서 드렸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티벳 달력으로 6월 30일을 요구르트 축제로 즐기고 있습니다.
남쵸호수는 라싸 시내에서 약 220km 정도 떨어진 땅슝현( 当雄县 )에 있어 차량으로 편도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장거리 당일 여행이므로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루의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라싸시의 평균 해발이 3,650m인 반면, 오늘의 목적지 남쵸호수는 해발 4,718m 에 있으며 중간에 5,190m의 녠칭탕구라 산맥에 위치한 나근라(那根拉, 라첸라) 패스를 거쳐야 하므로 고산 반응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녠칭탕구라 산맥의 최고봉을 감상할 수 있는 녠칭탕구라 산 전망대 (念青唐古拉观景台) 방문
녠칭탕구라산맥(念青唐古拉山脉)은 티벳의 중부와 동부를 나누는 경계이면서, 또한 티벳의 북부, 남부, 남동부로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 산맥입니다.
해발 평균 6,000m 이상의 높은 산들로 구성된 산맥으로서 총 길이가 1,400km이며, 평균 넓이가 80km나 됩니다.
녠칭탕구라산맥의 주봉은 녠칭탕구라산(念青唐古拉山)으로서 만년설산이면서 칭짱 고원 동남부 최대의 빙천(冰川, 빙하)구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산맥에서 녹아내린 물은 잠시 후 방문하게 되는 남쵸호수(纳木错)로 모여듭니다.
따라서 티벳인들은 녠칭탕구라 산을 신성한 산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강디스산(冈底斯山), 아니마칭 산(阿尼玛卿山)과 함께 티벳 3대 성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후 남쵸호수로 출발합니다.
한참을 달려서 남쵸호수 국가공원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매표소에서 여권 검사와 티켓구매를 한 후 다시 차를 타고 남쵸호수 풍경 구까지 이동하는데요, 매표소에서부터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남쵸호수까지는 아직도 약 1시간 반 정도를 더 이동해야 합니다.
5,190m의 나근라(那根拉, 라첸라) 패스 경유
매표소부터 해발은 점점 높아지면서 중간에 가장 높은 5,190m의 나근라(那根拉, 라첸라) 패스를 거칩니다. 이곳 나근라 패스는 남쵸호수를 먼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요, 티벳인들이 신성시하는 산으로서 수많은 타르쵸가 걸려있습니다.
이 타르쵸는 찡판( 经幡,) 이라고 부르는데 5가지의 오색 깃발에 경문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은 땅이요, 파랑은 하늘, 빨간색은 불을 의미 하며 흰색은 구름, 초록은 바다를 대표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빽빽하게 경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티벳인들은 바람에 나부끼는 타르쵸를 보면서 경전이 바람을 타고 인간에게 널리 널리 퍼져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잠시 휴식했다가 다시 차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하면 드디어 목적지인 남쵸호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티벳인들이 가장 신성시 하는 " 하늘의 호수 " - "남쵸호수" 관광.
남쵸호수(纳木错)는 "하늘의 호수"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염수호입니다. 호숫물은 멀리 보이는 녠칭탕구라 산맥에서 녹아내린 물로 형성된 것입니다.
"얌드록쵸 호수", "마나사로바 호수"와 함께 티벳의 3대 성스러운 호수에 속하는데요, 특히 티벳 정통 토속신앙인 본교에서는 3대 호수 중에서도 가장 성스러운 호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호수는 해발 4,718m에 있어, 숨 쉬는 것조차 힘들므로, 절대 빨리 걸으면 안 되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어야 합니다.
호수 주변에서는 수많은 야크를 보실 수 있는데요, 무료가 아니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야크 주인에게 일정의 비용을 내야 하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야크와 사진을 찍으실 때는 안내자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라싸로 돌아갑니다.
아침 식사 후 라싸 출발시간을 고려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그 후 출발 시각에 맞추어 공항이나 열차역까지 가이드가 모셔다 드립니다.
중국내륙으로 열차나 항공을 이용하여,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라싸를 떠나 계속된 여행을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요.
귀국할 때까지 계속해서 편안한 여행이 되기 바랍니다.
1. 여행상담
사이트에서 원하시는 일정과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르신 후, 그 상품을 기본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상담을 통하여 여행 일정, 항공권, 열차 등 티벳 여행 전반에 걸친 관광 정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원하시는 티벳 여행에 관한 고객님의 요구 사항을 자세히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자세히 말씀해 주셔야 고객님의 요구를 만족하게 해 드릴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할 수 있으며, 정확한 여행경비를 산출해 견적을 드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고 간편한 채팅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1:1 상담하세요!
어렵고 궁금했던 것을 신속하게 해결해드립니다.
2. 견적서 발송
문의하신 여행에 대한 견적 결과를 보내드립니다.
여행견적서는 상담 진행 시 요구하신 일정을 최대한 반영하여 비용을 산출해서 보내드립니다.
비용은 라싸 도착 후부터 라싸 출발 시까지의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량,호텔,식사 및 입장료, 퍼밋비용 등 일체의 비용, 특히 가이드, 기사 팁까지 모두 포함되어있는 금액으로 드립니다.
따라서 현지에서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시는 비용 이외의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3. 여권 및 비자 사본 제출
여행 견적서를 받아보신 후 충분히 생각하시고 마음의 결정을 하셨으면 저희에게 퍼밋 신청에 필요한 여권과 비자 사본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원본을 보내주실 필요는 없으시고, 아래의 촬영안내를 확인하시고 깨끗하게 사진을 찍거나 스캔하셔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비자 종류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규로 비자를 신청하시는 분은 관광(L) 비자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 티벳 관광국 퍼밋 신청
보내주신 여권 사본과 비자면 사본을 티벳 관광국으로 보내어 퍼밋 접수를 진행합니다.
퍼밋만 발급하는 데는 보통 접수 후 1주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되지만,EBC나 카일라스 여행에는 여러 가지 서류가 필요하므로 최소 20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5. 퍼밋 발급 및 배송
퍼밋이 이상 없이 발급이 되면 먼저 사본을 고객님께 보내드립니다.
받은 신 후 여권 정보 및 인적사항들을 여권과 비교해서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열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내드린 사본을 프린트해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퍼밋 원본이 필요하므로, 중간 경유지 공항이나 호텔로 퍼밋을 보내드립니다.
6. 퍼밋 수령
한국에서 티벳까지는 직항이 없으므로 반드시 중간에 중국 도시를 거쳐야 합니다.
1. 경유지에서 1박 이상 체류하시는 분은 호텔 프런트에서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특급우편으로 현지 여행사에 보낸 후 직원분들을 통하여 호텔 프론트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시거나 체크아웃 전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2. 당일 항공편으로 연결하여 라싸까지 이동하시는 분들은 공항으로 인편을 통하여 보내드립니다.
따라서 항공 예약 시 중간 경유지에서 충분한 대기시간을 두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3.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주재원분들은 현지 주소로 특급 우편을 이용하여 보내드립니다.
4. 열차탑승 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퍼밋을 보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보내드린 퍼밋 사본을 반드시 프린트해서 실물 종이로 항상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7. 라싸 도착 비용지불
라싸 도착 후 가이드에게 퍼밋 원본을 전달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퍼밋은 가이드가 여행 끝날 때까지 소지하고 있으며, 여행이 끝난 후에는 관광국에 반납하게 되어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신 첫날, 저희가 보내드린 견적서를 가지고 가이드와 전체적으로 일정을 맞추어 보시고 이상이 없으면 여행경비를 가이드에게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여행경비는 첫날 모두 가이드에게 내주셔 관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라싸의 일조시간은 1년에 약 3,021시간으로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입니다. 일조시간은 태양의 직사광선이 지표에 비치는 시간을 이야기하는데요, 서울의 연평균 일조시간이 2,066시간인 것에 비하면 라싸는 엄청난 일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싸를 "태양의 도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이것은 눈 덮인 고원의 특성으로 고도가 높아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기에 공기가 희박하고 깨끗하며, 먼지와 수분 함량이 적어 대기 투명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햇빛이 대기를 통과할 때 에너지의 손실이 적어 일조량이 충분하고 일사량이 많아 전 중국에서 가장 일사량이 높은 곳입니다.
남쵸호수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북부 티벳 고원에 있어, 춥고 건조한 내륙지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남쵸의 기후는 춥고 건조한 내륙지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남쵸의 기후는 춥고 건조하면 일교차가 큽니다.
남쵸호수는 4계절이 뚜렷하지 않고 우기와 건기가 비교적 뚜렷합니다. 우기는 매년 6월 ~10월까지이며, 건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입니다.
라싸, 땅슝 (남쵸호수) 연평균 기온
라싸의 여행 중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낮보다 밤에 훨씬 더 춥다는 것입니다.
"라싸의 하루에는 4계절이 담겨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는 라싸 날씨와 기온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묘사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6월부터 9월까지의 날씨를 보면 라싸의 정오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가 되는데, 내리쬐는 햇살 때문에 체감온도는 거의 한여름 날씨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기온이 약 15도 정도가 되는데, 가을의 선선함을 느끼게 하고, 새벽에는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초겨울 날씨의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겨울처럼 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입니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뜨면 기온은 다시 올라가 봄처럼 따뜻함을 안겨줍니다.
남쵸의 기온과 라싸의 기온을 비교해 보면 라싸보다 약 7~9도가 늦습니다.
서울과 라싸, 땅슝 (남쵸호수)의 연평균 기온 비교
위 그래프 중 갈색의 그래프가 서울이며, 파란색의 그래프가 라싸, 회색의 그래프가 남쵸호수를 나타냅니다.
라싸의 11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 평균 온도를 보시면 서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장 추운 1월과 2월의 평균 온도는 서울보다 따뜻합니다.
생각보다 그리 추운 곳은 아닙니다.
남쵸호수의 날씨를 비교하면 여름에도 12도로 춥습니다. 해가 있는 낮에는 괜찮지만, 구름이 끼거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상당히 내려갑니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매년 12월에 호수가 얼기 시작하여 얼음층이 두꺼워지면서 이듬해 5월에 완전히 녹습니다.
라싸, 땅슝 (남쵸호수) 지역 일출과 일몰 시간
라싸,땅슝 (남쵸호수) 지역 연평균 강수량
라싸의 겨울은 건기이며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가끔 눈이 내립니다.
일반적으로 라싸는 1년 365일 중 약 92일 동안 비가 내리는데, 총 1년 총 강수량이 440mm 정도 입니다. 연평균 강수량 그래프를 보면 우기인 7~8월 두 달에 걸쳐 내린 비의 양이 255mm로, 1년 동안 내린 440mm의 절반보다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기라 해도 매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하늘은 구름에 덮여 별도 보이지 않게 되며, 새벽 2시 전후가 되면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하면 비는 점점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이 되면 공기도 시원해지고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과 8월이 비록 우기라 하지만 이 시기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시기인 것입니다.
남쵸호수의 총 강수량이 410mm로 라싸보다 많이 내립니다. 우기의 강수량은 종종 우박 및 기타 고체 형태를 취하면서 내립니다. 겨울에는 주로 눈이 많이 내리며 연평균 기온은 타지역보다 낮습니다.
여행 준비물
남쵸호수는 해발 4,718m에 있으며, 고산지역이라는 특수 조건으로 공기 밀도가 늦고 낮은 기압으로 저산소 혈증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즉 고산 반응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라싸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고 해도 남쵸호수 여행할 때 다시 고산 반응이 나타납니다. 특히 5,190m의 나근라 산맥을 거칠 때는 심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천천히 걸으시면서 심호흡에 신경을 쓰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남쵸호수 여행시 한여름이라도 치수가 넉넉한 방수용 겉옷을 한 벌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체감온도는 상당히 내려가므로 방한에 신경을 쓰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나머지 준비물은 아래의 라싸 준비물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여름에 라싸를 여행하더라도 저녁에 입을 따뜻한 옷을 한 벌 준비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두툼한 스웨터나 잠바보다는 긴소매의 얇은 옷을 여러 벌 준비하여 온도가 떨어지는 저녁에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서 편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얇은 옷을 준비하면 무거운 옷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여름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가 크고 햇빛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기온차가 상당히 크며, 체감온도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라싸를 여행할 때는 기온 변호에 유의하고 온도가 내려갔을 때는 추위를 , 온도가 올라갔을 때는 따가운 햇볕을 피해야 합니다.
라싸는 강한 햇빛과 강한 바람 때문에 매우 건조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특히 겨울에 잘 나타납니다.겨울에는 비가 적고 건조함이 강해서 여행객들의 기분과 피부가 매우 건조함을 느낄 정도이며, 입술이 갈라지고 손발과 얼굴이 틀 정도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티벳여행을 할 때는 립밤과 선크림, 챙 넓은 모자 , 선글라스, 장갑 등은 필수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라싸를 여행하는 동안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포함하여 많이 걸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등산화 까지는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 운동화나 조깅화로도 충분합니다. 단, 새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싸를 여행하는 동안 여행복장은 크게 신경을 쓰셔서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입던 옷 그대로 입고 가시고, 밤에 겹쳐 입을 얇은 옷 몇 벌을 더 준비하시면 될 듯합니다. 주의할 점은 겉옷으로 반소매를 준비하시면 안 되고, 반드시 긴소매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온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반소매의 옷을 입고 다시니 면, 노출된 부분은 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절대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과 장갑, 창 달린 넓은 모자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TIBET OFFICE
TIBET TIANJIAO INTERNATIONAL TRAVEL AGENCY LIMITED COMPANY
김 경봉 부장
위챗 : kkkjjf
H.P : 133-0899-1199
KOREA OFFICE
김용무 부장
사업자번호:546-04-00843
카카오톡 : chinatour
위챗 : tourseek
H.P : 010-2488-7920
Tel : 02-737-0086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