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_heading main_heading=”라싸” heading_tag=”h4″ main_heading_color=”#1e73be” sub_heading_color=”#000000″ alignment=”left” main_heading_margin=”margin-top:50px;margin-bottom:10px;” sub_heading_margin=”margin-bottom:50px;” sub_heading_line_height=”desktop:40px;” main_heading_font_size=”desktop:30px;” main_heading_style=”font-weight:bold;”]

티벳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웅장한 포탈라궁이 자리잡고 있는 라싸는 티벳의 중심이면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천년이 넘는 기간 동안 라싸는 티벳불교의 중심지로서의 역활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ultimate_heading][ultimate_heading main_heading=”역사” heading_tag=”h4″ main_heading_color=”#1e73be” sub_heading_color=”#000000″ alignment=”left” main_heading_margin=”margin-top:50px;margin-bottom:10px;” sub_heading_margin=”margin-bottom:50px;” sub_heading_line_height=”desktop:40px;” main_heading_font_size=”desktop:30px;” main_heading_style=”font-weight:bold;”]

라싸는 티벳어로 성스러운 땅 혹은 부처의 땅이란 뜻입니다. 서기 7세기 송첸캄포는 주변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이곳 라싸로 수도를 옮긴 후 토번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라싸로 옮긴 후 첫번째로 지은 건물은 도시의 언덕 꼭대기에 세운 포탈라궁이었습니다. 송첸캄포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세력이 확장되면서 중앙집권의 권력강화와 체계적인 국가의 모습을 갖추는데, 선진화된 문화와 문물의 필요성을 느끼고, 주변의 네팔과 당나라의 공주들과 혼인을 합니다.
혼인을 하면서 네팔에서 온 브리쿠티 공주는 8살때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을 가지고 왔으며, 당나라에서 온 문성공주는 12살 때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을 가지고 각각 가지고 왔습니다.

송첸캄포는 이 두 불상을 수용하기 위해 조캉사원과 라모체 사원을 건설하였습니다. 이 두사원이 건설된 후 라싸에 많은 승려들과 불자들이 모여들었고, 그 중 규모가 큰 조캉사원을 중심으로 음식점과 집들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도시 형태를 갖추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산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송첸캄포가 세운 포탈라궁에 세로운 궁전이 건설되어 규모가 커지고, 곳곳에 사원과 집들이 건설되어, 라싸는 명실상부한 티벳의 중심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싸하면 포탈라궁, 조캉사원, 세라사원,바자오지에, 드레풍 사원 등 많은 관광지들을 떠올리지만, 티벳인들에게는 아직도 라싸는 조캉사원과 그 주변의 바자오지에를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평생의 소원이 조캉사원에 방문하여 12세 불상을 보는 것이기에 아직도 수많은 순례자들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티벳정부는 조캉사원과 포탈라궁이 있는 라싸강의 북쪽을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전을 저지하고 있으며, 라싸강 남쪽의 기차역 부근에 새로운 도시 경제 개발구를 건설하여 새로운 라싸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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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시가체를 향하여 (라싸-시가체 구간)

라싸에서 시가체까지 이어지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티벳의 문화와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야롱장푸강을 따라 펼쳐지는 드넓은 대지, 성스러운 얌드록초 호수, 그리고 장엄한 카뤄라 빙천까지—이 길은 마치 티벳의 영혼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025년 2월 중순 라싸 3박4일 – 2명

2025년 2월 중순, 티벳의 라싸를 방문하여 3박 4일 동안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포탈라궁, 조캉사원, 바코르 거리 등을 방문하고, 티벳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계획입니다.
고산지대 여행인 만큼 체력 관리에 유의하며, 짧지만 알찬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티벳 시가체 지진으로 인한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입산 금지 – 최신 여행 공지

2025년 1월 7일 티벳 시가체에서 규모 7.1 강진 발생!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입산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최신 여행 공지 및 상황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2025년 2월 중순 라싸 2박3일 – 2명

2025년 2월 중순, 티벳의 라싸를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포탈라궁, 조캉사원, 바코르 거리 등을 방문하고, 티벳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계획입니다.
고산지대 여행인 만큼 체력 관리에 유의하며, 짧지만 알찬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여행기: 체탕, 티벳의 원조를 찾아서.. 1일투어

산남지역은 풍성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곳이다. 융부라캉 궁전은 언덕 위 작은 건축물로, 그 주변의 풍경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길을 걸으며 마주한 순례자들의 신앙과 삶의 궤적은 여행의 의미를 더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기도 깃발과 야루짱부강의 풍경은 마음을 울린다. 이곳에서 느낀 기운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티베트의 깊은 숨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5년6월초 출발예정 카일라스/구게왕국 /네팔 12일

2025년 6월 라싸 / 수미산/ 네팔의 11박12일 인원 4명의 견적서입니다.

여행기: 라싸, 신비로운 남초 호수 여행 (라싸 제4일)

라싸를 출발해 해발 5,190m 나근라 전망대를 지나, 광활한 남초 호수에 도착했다.
푸른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신성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다.
고산의 공기에 몸이 점점 무거워졌지만, 호수의 장엄함을 가슴 깊이 새겼다.
라싸로 돌아오는 길, 하루의 여운을 안고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여행을 마무리했다.

여행기: 라싸, 포탈라궁,노블링카,드레풍 사원 (라싸 제3일)

라싸에서 세번째 날, 오늘 티벳의 대표적인 건물인 포탈라 궁과, 여름궁전인 노블링카, 그리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티벳 불교의 교육기관인 드레풍 사원까지 방문합니다.

여행기: 라싸, 조캉사원,바코르거리,세라사원 (라싸 제2일)

라싸에서 두번째 날, 오늘 하루 조캉사원과, 바코르 거리, 세라 사원을 둘러 보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 하루의 관광 여행기를 함께 보시죠.

여행기: 라싸, 그 첫걸음(제1일)

이른 아침, 비행기는 구름을 가르며 라싸 공항에 착륙했다. 해발 3,650m의 고지대에 자리한 이곳에 내리는 순간, 공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폐 깊숙이 전해지는 묵직한 감각, 그리고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햇살. 우리는 마침내 티벳의 수도, 라싸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