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정은 라싸에서 시작하여 시가체를 거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까지 도달하는 8일간의 여정입니다. 포탈라궁과 조캉사원 등 라싸의 핵심 명소를 둘러본 후, 시가체의 타쉬룬포사원을 방문하고, 티벳 고원을 따라 에베레스트의 장엄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고산에 서서히 적응하며 이동하도록 설계된 일정으로, 에베레스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코스입니다....
윈난성 디칭 티벳족 자치주의 숨은 명소, 번지란 전망대. 이곳에서는 진사강의 웅장한 U자형 곡선이 한눈에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강줄기가 산을 휘감아 흐르는 모습은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풍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푸른 여름부터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인파가 몰리는 유명 관광지와는 달리,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장엄한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진사강의...
티벳 린즈에 위치한 써지라산 전망대(해발 4,720m)에서 펼쳐지는 히말라야의 웅장한 전경과 신비로운 남차바르와산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해발 고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맑고 차가운 공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 그리고 형형색색의 기도 깃발이 어우러진 티벳의 경이로운 자연이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운이 좋다면 “수줍은 처녀봉”이라 불리는 남차바르와산의 전체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광활한 고원 지대에 자리한 미라산패스(Mila Mountain Pass)는 티벳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해발 5,013m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이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 티벳 전통 깃발인 룽다(风马旗)가 바람에 휘날리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웅장한 설산과 끝없는 하늘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