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짱열차

【Z8981 시닝역 – 라싸역】 칭짱열차 -티벳으로 가는 첫걸음, 시닝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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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닝역 – 라싸역】 Z8981  칭짱열차 – 오후출발

시닝이란 도시는 중국 서쪽에 위치한 칭하이성의 성도로서, 티벳고원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교통의 중요 도시입니다.

오래전 당번고도와 실크로드의 중요 경유지로서, 티벳과 돈황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려야 하는 도시로서, 현재까지도 철도나 도로 등이 모두 시닝을 경유해서 건설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닝은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 서쪽의 도시 중 가장 중요한 교통의 중심 도시입니다.

시닝은 해발 2,275m에 있어 약간의 고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닝역에서는 하루에 5~6편의 칭짱열차가 지나가는데요, 매일 운행하는 Z8991 과  Z8981, 그리고 비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관광열차  Y971 편 이렇게 3편만이 시닝역이 시발역인 열차들입니다.

나머지 열차들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충칭 등 기타 지역에서 출발해서 시닝을 경유해서 운행하는 열차들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시닝을 시발역으로 하는 열차 중  오후에 출발하는  Z8981 열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Z8981 열차는 Z6801 열차의 새롭게 바뀐 열차번호입니다.

칭짱열차로 떠나는 티벳 여행

Z8981 시간표

2024-08-03일정

시발역 종점역 열차 종류 열차번호 운항일
西宁 拉萨 직통특급열차(直特) Z8981 매일
정차 순서 정거장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체류시간
01西宁----12:50----
02德令哈16:3716:436분
03格尔木18:5819:2325분
05那曲06:1506:216분
06拉萨10:2010:20----

시닝역에서  오후 1시쯤  출발해서 22시간을 운행한 다음 , 다음날 오전 11시쯤  라싸에 도착하는 열차입니다.

오후에 출발하는 열차이므로 칭하이 호수와 가하이 호수, 커누커 호수, 퉈쑤 호수, 그리고 그 유명한 차얼한염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열차는 저녁늦게  꺼얼무에 경유하여 새벽 6시쯤 안두어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6시반, 겨울에는 8시반 정도에 해가 뜹니다.

따라서 칭짱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칭짱고원의 풍경을 보실 수 없습니다.

중국은 베이징 통일 시간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싸와 베이징은 같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시간의 느린 시차가 있습니다.

안두어 부터 라싸까지의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풍경입니다.

장점

여러 문화가 합쳐져 독특한 믹스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시닝을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로는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차카호수와 청진대사,칭하이 호수 등 민족색이 풍부한 사원과 신비한 대자연의 볼거리가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차카호수는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오랜 세월에 걸쳐 결정돼, 호수의 색이 하얗게 보입니다. 호수에 비친 하늘과 구름, 주위의 산들로 인해 장대하고 환상적인 경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호수 위를 걸으며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항상 수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SNS에서 항상 화제가 끊이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시닝은 교통의 요지에 있는 도시만큼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있는데요, 한족을 중심으로, 티벳족, 회족, 몽골족, 만주족 및 기타 여러 민족이 살고 있으며, 주요 종교로는 이슬람교, 티벳불교, 중국불교, 도교, 천주교 등 여러 종교와 민족이 복합적으로 융화하면서 지내고 있는 도시입니다.

가장 짧은 시간으로 칭짱열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닝으로 부터 라싸까지는 22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피곤함이 덜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라싸에서 고산반응에 고생할 확률이 낮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베이징이나 상하이, 광저우에서 오는 탑승객은 40시간, 많게는 50시간 이상을 기차에서 지내야 하므로 라싸에 도착하신 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체력이 바닥난 상태이기에 고산 반응은 쉽게 찾아오며, 좀 많이 고생하게 됩니다.

단점

칭짱열차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보실 수 없습니다.

칭짱열차의 멋진 풍경은 꺼얼무를 지나면서  시작되는데요,  쿤룬산맥을 넘어 커커시리 무인구를 도착하면서 최고의 풍경을 맞습니다.

퉈퉈허강을 지나고, 탕구라산을 넘은 후 안둬역을 지나, 춰나후의 멋진 풍경을 보고 나취, 땅슝을 경유 라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구간 중 꺼얼무부터  안두어역까지 야간운행을 하므로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없습니다.

물론 날이 밝은 후부터 라싸 도착까지의 풍경도 놓치면 안 되는 풍경이긴 하지만, 하이라이트 구간을 못 보게 됩니다.

인천에서 직항노선이 없어요.

인천에서 출발해서 시닝까지 오는 직항 노선이 없습니다. 따라서 시닝으로 오기 위해서는 베이징이나 상하이등 국제선 공항이 있는 도시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한 후 시닝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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