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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제공 무료 환승 호텔(STPC) – 경유 시 편안한 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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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C’는 ‘Stop-over paid carrier’의 약자로 목적지까지 갈 때 직항이 아닌 경유지에서 대기 시간(환승시간)이 길어질 때 항공사에서 승객에게 공항 근처의 호텔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탑오버(Stopover)는 24시간 이상 대기 하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이지만 , 대부분의 항공사는 6시간 이상일 경우  제공하는데요, 이용 기준 자격은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동방항공,남방항공, 국제항공 등이 제공하였지만, 코로나 이후 호텔이 정상영업을 할 수 없어 폐지되었다가 최근 다시 실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실행을 하고 있는 항공사는 남방항공으로 2023년 6월 1일 이후 탑승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다른 항공사는 아직 실행전이지만 조만간 다시 실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TPC에서 환승이란 모든 경우가 되는것이 아니고요,  다음 비행기가 스케쥴 때문에 시간이 길어질 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환승 공항에 도착 후 연결되는 비행기가 있는데, 그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그 다음 비행기를 이용 할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항공 스케쥴 때문에 연결편이 길어질 때만 가능합니다.

목적지가 티벳인 경우 남방항공은 광저우만 경유가 가능하므로 광저우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든 항공권을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4번의 대상 CLASS 를 보면   F/J/C/D/I/O 만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이 클래스는 비지니스 이상의 클래스이므로 일반석 이용시 사용 불가입니다.

그리고 사전 신청이 불가하고, 환승 공항에 도착 후 환승 카운터에서 당일 상황을 고려하여 제공하거나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호텔 제공은 항공사에서 반드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고, 승객의 편의를 위하여 제공하는 것이므로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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