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10월 여행 가이드 – 황금빛 자연과 명소 탐방

9월 중순 이후 노란 잎으로 변한 산들은 10월이 되면 절정에 달해 황금 티벳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10월 1일 국경절 기간에는 7일 휴가를 맞아 티벳을 방문하려는 내국인들로 라싸의 조캉사원과 바코르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남초는 밤 기온이 벌써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도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됩니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영상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에 티벳을 방문하실 분들은 라싸 주변을 관광할 때 가을 옷과 저녁에 입을 약간의 방한 기능이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BC나 구게 왕국을 방문하려는 분들은 초겨울 패딩 같은 옷도 준비해야 합니다.

방문 지역에 맞춰 준비해야 하는 옷들이 다르지만, 썬글라스, 선크림, 모자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카일라스를 방문하려는 분들은 10월 초에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일라스 코라의 가장 좋은 계절은 5월 중순에서 6월, 그리고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입니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날씨가 추워지며 11월부터 3월까지는 방문이 어려운 시기가 됩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려는 분은 5월 중순에서 6월, 그리고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EBC는 10월 중순까지는 아직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약간의 짧은 우기가 있을 수 있지만, 10월 중순 이후로는 하나둘 천막들이 철수하기 때문에 여행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10월의 린즈는 정말 다채롭고 놀라운 계절입니다.

푸른 소나무 숲, 진한 녹색의 협곡, 하얀 눈으로 덮인 설산과 노랗게 물든 나뽯잎들이 조화를 이루는 10월은 누구나 풍경 사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