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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쉬룬포 사원과 우정공로 여행 – 시가체에서 라싸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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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 후 라싸로 귀환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티벳의 제2의 영적 지도자 판첸라마의 “타쉬룬포 사원(扎什倫布寺)” 방문

타쉬룬포 사원 - 티벳의 영적 중심지, 겔룩파의 보물

라싸의 간덴사원, 세라사원, 드레풍사원, 시닝의 타얼스사원, 감숙성의 라부렁사(拉卜楞寺)와 더불어 겔룩파 6대 사원이라 부르며, 그중 이 타쉰룬포 사원이 가장 큰 사원입니다.

불교가 티벳에 들어온 후 전통적인 불교와 티벳의 지역 종교와 융합하면서 티벳만의 독특한 라마교가 형성되었는데요, 명나라 시대에 이르러, 티벳의 총카파(宗喀巴)는 티벳 불교 특유의 현교(顯敎)와 밀교(密敎)를 다 같이 중시하자고 주장하면서 겔룩파를 창설하였습니다.
노란 모자를 쓰고 있다고 하여 속칭 황교(黃敎)라 부릅니다. 그리고 그 총카파의 제자인 근돈주파(根敦朱巴)와 극주절후(克朱節後)가 각각 제1대 달라이 라마와 1대 판첸(班禪)라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성기에는 승려의 수가 5,000여 명에 달했고, 현재에도 약 1,000여 명의 승려들이 주재하고 있습니다.

시내 어느곳에서나 잘 보이도록 만든 괘불제

타쉬룬포 사원 - 티벳의 영적 중심지, 겔룩파의 보물

타쉬룬포사원에서는 영탑도 꼭 보아야 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4대 판첸 라마로부터 10대 판첸 라마에 이르기까지의 영탑이 있습니다.
이 영탑은 죽은 후 영탑을 쌓고 그 속에 판첸 라마의 육신을 넣고 봉인한다고 합니다.

현재 타쉬룬포 사원의 영탑 7좌는 크기도 차이가 있고, 납입한 사리 육신의 숫자도 다르다고 합니다.
판첸 라마 한 명을 봉인한 영탑도 있고 여러 명을 봉인한 영탑도 있습니다.

괘불제 역시 놓치면 안 되는 곳인데요, 사원 북동쪽에 위치한 괘불대는 석가모니의 탄생과 성불, 열반을 기념해 1468년에 만든 것으로, 티벳달력으로 매년 5월 15일을 전후로 3일 동안 이곳에 하루씩 번갈아 가며, 과거불인 무량광불과 현재불인 석가모니불, 그리고 미래불인 창바불의 거대한 탱화를 걸어 놓습니다.
탱화는 높이 32m, 넓이 42m로 거대하며, 이 탱화를 걸기 위해 축조한 괘불대는 타쉰룬포 사원만의 자랑입니다.

 

점심 후 라싸로 출발합니다.

우정공로 G318번” 국도를 이용하여 라싸로 귀환.

라싸-시가체 가는 약도를 보여드립니다.

라싸로 돌아가는 루트는 얌드록쵸 호수를 경유하여 왔던 일정이 아니고,  라싸로 바로 갈 수 있는 우정공로 G318번 국도를 이용하여 귀환합니다.

G318 국도는 상해에서 출발하여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호북성, 중경, 사천성을 지나 티벳의 시가체 지역에 있는 니얄람( 聂拉木, Nyalam)현에서 끝을 맺는데, 전 구간의 거리는 5,476km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도로를 此生必驾 즉 죽기전에 꼭 운전해봐야 하는 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는 318번 국도를 국내 최초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려는 국가 정책과 자동차 회사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중요 거점에 만화같은 이정표를 세워놓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G318 국도 중 라싸에서 부터 네팔까지의 우정공로를 건설하면서 니얄람을 경유하여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 도로를 중니우정공로 (中尼友谊公路,China Nepal Friendship Highwa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도로 가운데 시가체에서 라싸까지의 약 270km의 구간을 5시간 정도 달려서 라싸로 귀환하게 되는데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하게 됩니다.

라싸에 도착하여 저녁 후 호텔에 투숙하여 티벳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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