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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쉬룬포 사원 【扎什倫布寺】 »
– 티벳의 제2의 영적 지도자 판첸라마의 “타쉬룬포 사원(扎什倫布寺)”. –
중국어 : 扎什倫布寺
영 어 :Tashilhunpo Monastery
위치:西藏日喀则
라싸의 간덴사원, 세라사원, 드레풍사원, 시닝의 타얼스사원, 감숙성의 라부렁사(拉卜楞寺)와 더불어 겔룩파 6대 사원이라 부르며, 그중 이 타쉰룬포 사원이 가장 큰 사원입니다.
불교가 티벳에 들어온 후 전통적인 불교와 티벳의 지역 종교와 융합하면서 티벳만의 독특한 라마교가 형성되었는데요, 명나라 시대에 이르러, 티벳의 총카파(宗喀巴)는 티벳 불교 특유의 현교(顯敎)와 밀교(密敎)를 다 같이 중시하자고 주장하면서 겔룩파를 창설하였습니다.
겔룩파에는 활불제도라는것이 있는데요. 불교의 윤회설을 기본으로 하며, 사람이 죽은 후 다른 아이의 육신으로 환생한다는 제도입니다. 이 활불제도에 따라 총카파(宗喀巴)는 문수보살의 화신이고, 총카파의 제자였던 근돈주파(根敦朱巴)는 관세음보살의 화신, 그리고 극주절후(克朱節後)는 아미타불의 환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돈주파를 <달라이라마>로, 극주절후를 <판첸라마>로 섬기고 있습니다.
달라이라마와 판첸라마는 죽은 후 다시 환생하는 활불제도를 통해 삶이 계속되고, 그 환생자를 달라이라마 2세, 판첸라마 2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즉 달라이라마가 죽은 후 환생한 어린이를 달라이라마 2세라고 인정하고, 그에게 티벳의 정치,종교의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판첸라마 역시 2세에게 1세에게 주어졌던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달라이라마와 판체라마는 서로 스승과 제자의 기본 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나이에 따라 스승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현재 달라이라마는 15대, 판첸라마는 11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중 판체라마가 머무르고 있는 사원이 바로 타쉬룬포 사원입니다.
전성기에는 승려의 수가 5,000여 명에 달했고, 현재에도 약 1,000여 명의 승려들이 주재하고 있습니다.
타쉬룬포사원에서는 영탑도 꼭 보아야 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4대 판첸 라마로부터 10대 판첸 라마에 이르기까지의 영탑이 있습니다.
이 영탑은 죽은 후 영탑을 쌓고 그 속에 판첸 라마의 육신을 넣고 봉인한다고 합니다.
현재 타쉬룬포 사원의 영탑 7좌는 크기도 차이가 있고, 납입한 사리 육신의 숫자도 다르다고 합니다.
판첸 라마 한 명을 봉인한 영탑도 있고 여러 명을 봉인한 영탑도 있습니다.
괘불대 역시 놓치면 안 되는 곳인데요, 사원 북동쪽에 위치한 괘불대는 석가모니의 탄생과 성불, 열반을 기념해 1468년에 만든 것으로, 티벳달력으로 매년 5월 15일을 전후로 3일 동안 이곳에 하루씩 번갈아 가며, 과거불인 무량광불과 현재불인 석가모니불, 그리고 미래불인 창바불의 거대한 탱화를 걸어 놓습니다.
탱화는 높이 32m, 넓이 42m로 거대하며, 이 탱화를 걸기 위해 축조한 괘불대는 타쉰룬포 사원만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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